광주은행, 차기 행장에 고병일 부행장 선임

정민하 기자 2022. 11. 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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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고병일(56)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행장과 고 부행장을 후보로 결정했으나, 송 행장이 용퇴함에 따라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광주은행은 고 부행장이 경영과 기획, 자금 등 금융업 전반에 대한 근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경영관리, 지역경제 발전 기여 등 최고 경영자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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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은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광주은행은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고병일(56)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 부행장은 조만간 열릴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 /광주은행 제공

앞서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행장과 고 부행장을 후보로 결정했으나, 송 행장이 용퇴함에 따라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광주은행은 고 부행장이 경영과 기획, 자금 등 금융업 전반에 대한 근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경영관리, 지역경제 발전 기여 등 최고 경영자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고 부행장은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임방울대로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장, 종합기획부장, 2019년 영업1본부 부행장 등을 거쳤다. 현재 경영기획본부(CFO) 겸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신임 행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자행 출신 첫 은행장인 송 행장은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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