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2년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1억8300만원 지급

박진규 기자 2022. 11.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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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022년 하반기 장학생 169명을 선발, 1억8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2022년 하반기 학업성적·특기·보배사랑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은 우수대학생 59명, 내고장 진학 33명, 저소득 장학생 52명, 다문화가정 25명 등 169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총 1억8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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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대학생, 저소득·다문화 장학생 169명 선발
신안군청 전경.(신안군 제공)/뉴스1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22년 하반기 장학생 169명을 선발, 1억8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2022년 하반기 학업성적·특기·보배사랑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은 우수대학생 59명, 내고장 진학 33명, 저소득 장학생 52명, 다문화가정 25명 등 169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총 1억8300만원이다.

군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대학 장학생을 전원 선발했다. 내년부터는 낙도 장학생 장학금 분야를 신설하고, 장학생 선발요건을 부모, 학생 주민등록기준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신안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우량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대외적 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신안군의 인재육성 장학금이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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