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 발사차량 기념촬영 北 군인들 추락한 듯...편집없이 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발사를 기념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촬영을 하던 북한 군인들이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TV가 지난 19일 방송한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손뼉을 치며 환호하는 과정에서 이동식 발사 차량 위에 있던 일부 군인이 휘청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발사를 기념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촬영을 하던 북한 군인들이 이동식 발사 차량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TV가 지난 19일 방송한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손뼉을 치며 환호하는 과정에서 이동식 발사 차량 위에 있던 일부 군인이 휘청였습니다.
이후 여러 명이 순식간에 발사 차량에서 사라졌는데 이 과정에서 옆에 있던 군인이 붙잡으려는 동작이 이어졌습니다.
영상을 보면 일부 군인들은 발사 차량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은 이 장면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냈으며, 이후 발사 차량 앞에 서 있던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 발사 차량에 '영웅' 칭호와 함께 금별메달과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째 아들은 어디에?...北 '후계구도'에 쏠리는 눈
- [더뉴스] 문어부터 낙타까지...'인간 문어' 서튼 "한국 이긴다"
- 日 관중석에서 '욱일기' 펄럭이자...관계자 '즉각 철거'
- 2천5백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일당 무더기 송치..."가수 태연도 피해"
- 딸 시신 김치통 방치에 머리뼈 구멍까지...수사 인력 '총동원'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가게 접겠다"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윤 대통령 지지율 19% 최저치...국민의힘·민주당 32%"[갤럽]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