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닷라이트-미네르바온라인칼리지, 미국 컴버랜드大, 메타버스 실용 전문대학원 설치 및 국제적 교육지원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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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닷라이트와 미네르바온라인칼리지 평생교육원(이하 미네르바칼리지)은 네이버사옥 17층에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소재 컴버랜드(Cumberland) 대학과 메타버스 실용전문 대학원 설립 및 국제 교육지원에 관한 협정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메타버스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CU대학과 메타버스 실용전문대학원을 창설, 국제 경쟁력을 갖춘 메타버스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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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닷라이트와 미네르바온라인칼리지 평생교육원(이하 미네르바칼리지)은 네이버사옥 17층에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소재 컴버랜드(Cumberland) 대학과 메타버스 실용전문 대학원 설립 및 국제 교육지원에 관한 협정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메타버스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CU대학과 메타버스 실용전문대학원을 창설, 국제 경쟁력을 갖춘 메타버스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CU 대학은 엔닷라이트의 기술 지원을 받아 국내 플랫폼 기업과 현지 콘텐츠 기업 및 대학 간 ‘K-메타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해외 전략거점으로 육성할 구상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우수 메타버스 스타트업의 국내외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융합 시도가 있는 가운데, 세계 빅테크 기업들은 기존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경쟁에 돌입한 상황” 이라며 “앞으로 CU대학과 공동으로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외 메타버스 교육시장을 선도할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엔닷라이트는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과 AR, VR에 활용 가능한 3D 디자인 전문 개발회사이다.
박 대표는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K 글로벌 실리콘밸리행사에 참여해 미국 스탠포드대학 MBA 과정과 산타클라라대학에서 3D강의를 실시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받기도 했다.
웨인 차이 컴버랜드 총장은 “CU대학은 캠퍼스 프로그램과 온라인과정 두개의 장점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활용한 현장중심, 미래중심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메타버스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을 주도한 이학춘 컴버랜드대학 부총장(미네르바칼리지 이사장)은 “메타버스는 제2의 인터넷으로 불릴 정도로 모든 산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수단이 될 전망” 이라며 “혁명적으로 변하는 대학교육도 완전히 산업계 현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며, 모든 분야에서 미래경험이 가상현실로 학습되는 메타버스 활용교육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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