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예선서 벨기에와 대결

김희준 기자 2022. 11. 28.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2023년 대회 파이널스 예선에서 벨기에와 맞붙는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진행된 2023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예선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2023년 2월 벨기에와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올해 3월 오스트리아와의 파이널스 예선에서 3-1로 승리, 15년만에 세계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내년 2월 파이널스 예선에서 벨기에를 꺾으면 한국은 2년 연속 세계 16강에 오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년 2월 국내에서 경기

[서울=뉴시스] 한국 테니스 남자 대표팀. 왼쪽부터 남지성, 홍성찬, 박승규 감독, 송민규, 김영준 코치, 왕서훤 트레이너.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2023년 대회 파이널스 예선에서 벨기에와 맞붙는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진행된 2023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예선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2023년 2월 벨기에와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경기는 내년 2월 3~4일 또는 4~5일에 국내에서 열리며 4단1복식으로 진행된다.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는 세계 16강이 출전한다. 예선을 거친 12개국과 올해 대회 결승에 오른 2개국, 와일드카드 2개국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올해 3월 오스트리아와의 파이널스 예선에서 3-1로 승리, 15년만에 세계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내년 2월 파이널스 예선에서 벨기에를 꺾으면 한국은 2년 연속 세계 16강에 오른다. 패배하면 월드그룹 1로 밀려난다.

한국과 벨기에는 1990년 월드그룹 예선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벨기에가 4-1로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