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내년도 예산 첫 1조원대…"신성장산업·민생경제 중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1조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의 9천622억원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시 예산안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경식 시장은 "국비와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 1조원대 시대를 열게 됐다"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만들기, 민생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둬 예산안을 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조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의 9천622억원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시 예산안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397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225억원, 교육 83억원, 문화체육 및 관광 933억원, 환경 444억원, 사회복지 2천236억원, 농림 2천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486억원, 교통 및 물류 52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04억원 등이다.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최경식 시장은 "국비와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 1조원대 시대를 열게 됐다"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만들기, 민생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둬 예산안을 짰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생후 1천일까지 단 거 덜 먹으면 중년에 당뇨·고혈압 위험 뚝"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