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종합민원실,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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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최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도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수상으로 예천군 종합민원과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지난 7월 서면심사, 9월 민원실 현지점검, 암행평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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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서식대 배치, 다문화 통역관 배치 등 평가
경북 예천군은 최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도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수상으로 예천군 종합민원과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다.
예천군은 지난 7월 서면심사, 9월 민원실 현지점검, 암행평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종 선정됐다.
예천군 종합민원실은 수유실 운영과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 서식대 배치, 도움벨 설치, 민원도우미 배치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베트남어·중국어 등 외국인 명예통역관을 운영하고, 카카오챗봇 서비스·음성전환 바코드 보이스아이 디지털 민원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 받은 것"이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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