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업정지 족쇄 푼 경농 주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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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약 수입업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은 경농(002100)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취소 소송에서 승소하자 주가가 급등 중이다.
앞서 경농은 2017년 9월 직권취소된 농약 1-MCP 마이크로훈증제와 1-MCP 가스발생훈증제를 폐기를 위해 일시저인 관리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농촌진흥청에게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관련법을 위반했다며 농약 수입업에 대해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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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약 수입업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은 경농(002100)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취소 소송에서 승소하자 주가가 급등 중이다.
28일 오후 2시 50분 경농은 전 거래일 대비 520원(5.26%) 오른 1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대 주가는 24% 넘게 상승하면서 1만 2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경농은 2017년 9월 직권취소된 농약 1-MCP 마이크로훈증제와 1-MCP 가스발생훈증제를 폐기를 위해 일시저인 관리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농촌진흥청에게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관련법을 위반했다며 농약 수입업에 대해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경농은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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