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5조 7천억 들여 소형무장헬기 양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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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5조 7천억 원을 들여 기존 공격 헬기를 대체할 소형 무장헬기를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8일) 제14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소형무장헬기 최초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2028년까지 약 3조 3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형공격헬기를 국외에서 구매하는 계획안도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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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5조 7천억 원을 들여 기존 공격 헬기를 대체할 소형 무장헬기를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8일) 제14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소형무장헬기 최초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의 500MD 공격 헬기와 코브라 헬기 등의 대체 전력을 양산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31년까지 모두 5조 7,500억 원이 소요됩니다.
방사청은 개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연내 양산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방사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무장헬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독자 개발 능력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항공전자 장비와 국내 개발 무장을 탑재해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헬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2028년까지 약 3조 3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형공격헬기를 국외에서 구매하는 계획안도 의결됐습니다.
이밖에도 약 4,400억 원을 들인 155㎜ 정밀유도포탄 사업 추진 기본전략과 총사업비 3,800억 원의 130mm 유도로켓-Ⅱ의 국내 연구 개발 사업도 오늘 회의에서 심의·의결됐습니다.
[사진 출처 : 방사청 제공]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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