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장관회의 주재한 이주호..1호 안건은 '위기 청소년'

정현수 기자 2022. 11. 28.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위기 학생용 선별검사 도구를 새로 개발해 보급한다.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정책 개선방안'에는 위기학생 선별·지원체계 개선안이 들어갔다.

정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를 개편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상시 활용 가능한 위기 학생용 선별검사 도구도 신규 개발·보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위기 학생용 선별검사 도구를 새로 개발해 보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기회도 확대한다. 소년범죄 통계 관리시스템은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정책 개선방안',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정책 개선방안'에는 위기학생 선별·지원체계 개선안이 들어갔다. 정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를 개편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상시 활용 가능한 위기 학생용 선별검사 도구도 신규 개발·보급한다.

학업중단 고등학생의 경우 사전 동의절차 없이 꿈드림센터로 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한다. 소년원학교 재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문화예술체험·스포츠 활동 등 체험활동 대상을 소년원학교 학생까지 확대한다.

소년범죄는 통계 관리시스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소년범죄 재범 예방효과가 큰 경찰 선도심사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아동·청소년 보호체계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선도심사위원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참여도 확대한다.

[관련기사]☞ "얼마나 급했으면" 여성용품 코에 꽂고 월드컵 뛰었다…대체 왜양준혁 "19세 연하 아내, 임신테스트기 매일 2개씩 사용"'볼 뽀뽀' 선미-츄 어떤 사이길래…'이달소' 퇴출 공개비판?"김민재의 한국, 빨리 월드컵 탈락했으면…" 伊 기자 왜?'♥하니' 양재웅, 2002년 월드컵때 사진 방출…턱선·눈빛 '강렬'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