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챔피언스리그 스타 한국전 비중 높인다 [카타르월드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함마드 쿠두스(22·아약스)가 차세대 가나축구 스타 수준을 넘어 이미 공격 핵심임을 보여줬다.
축구매체 '가나 사커넷'은 "아도 감독 역시 쿠두스가 경기에 나올 때마다 발전하고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은 선수가 부담감 때문에 원치 않더라도 첫 경기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쿠두스(22·아약스)가 차세대 가나축구 스타 수준을 넘어 이미 공격 핵심임을 보여줬다. 오토 아도(47) 감독도 한국을 상대로는 더 중용할 생각이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61위 가나는 28일 오후 10시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2라운드로 대결한다.
축구매체 ‘가나 사커넷’은 “아도 감독 역시 쿠두스가 경기에 나올 때마다 발전하고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은 선수가 부담감 때문에 원치 않더라도 첫 경기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나 사커넷’은 “쿠두스는 포르투갈전에서 가장 빛났다. 아도 감독이 경기 끝까지 기용하지 않고 후반 32분 교체한 것은 좋지 않은 쪽으로 놀라웠다”며 비판했다.
쿠두스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예선 ▲카타르월드컵 예선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차례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클럽축구뿐 아니라 가나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노르셸란(덴마크) 입단으로 유럽에 진출했다. 유럽리그랭킹 6위 네덜란드 무대 최강팀이자 유럽클럽랭킹 10위 아약스에는 2020년 입단했다.
쿠두스는 유럽축구에서 ▲중앙 미드필더 ▲센터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서로 다른 3개 포지션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멀티플레이어라 스타일을 미리 파악해서 막기가 힘들다.
카타르월드컵 예선 통과 후 본선 포르투갈전까지 가나 A매치를 중앙 미드필더로 4경기,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3경기에 나왔다. 2021년 6월 코트디부아르와 홈 평가전처럼 센터포워드로 한국을 상대할 수도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L, 카리스마+섹시의 정석[똑똑SNS] - MK스포츠
- 김세정, 시선 사로잡는 슬림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로제, 바비인형 뺨치는 늘씬 각선미 [똑똑SNS] - MK스포츠
- SK 치어리더 ‘코트를 뜨겁게 달군 핫걸들’ [MK화보] - MK스포츠
- 日 레전드 혼다가 진단한 패배 원인은? “대화 부족” - MK스포츠
- 흑백요리사 비빔대왕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20년 묵은 ‘비빔사죄’ 시작 - MK스포츠
- “믿을 수가 없어요” 아들 토미 에드먼의 우승, 어머니는 기쁨에 말을 잇지 못했다 [MK인터뷰] -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일본축구 슈퍼스타 아들 “손흥민 좋아…엄마 한류팬” [인터뷰]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