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운행 중인 화물트럭에 쇠구술 날아와... 파업 비동참 보복?

정용부 2022. 11. 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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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 이어진 가운데 운행 중인 화물차로 쇠구슬 2개가 날아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2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신항 인근 도로를 운행 중인 화물차량 2대에 쇠구슬이 날아와 유리창이 파손됐다.

당시 운전석으로 날아든 쇠구슬은 지름 1.5cm 가량으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두 개를 찾아냈다.

만일 사람에 의해 쇠구슬이 화물차로 날아간 것이라면 특수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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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 이어진 가운데 운행 중인 화물차로 쇠구슬 2개가 날아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2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부산신항 인근 도로를 운행 중인 화물차량 2대에 쇠구슬이 날아와 유리창이 파손됐다. 이 일로 깨인 유리 파편이 튀어 40대 운전자 A씨가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운전석으로 날아든 쇠구슬은 지름 1.5cm 가량으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두 개를 찾아냈다. 경찰은 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에 부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만일 사람에 의해 쇠구슬이 화물차로 날아간 것이라면 특수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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