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윤호솔 지명

이한주 기자 2022. 11.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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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윤호솔을 품에 안으며 투수력을 보강했다.

LG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내야수 채은성의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윤호솔을 지명했다"고 28일 밝혔다.

LG는 "윤호솔은 힘 있고 좋은 스피드의 직구를 주무기로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활용할 수 있는 우완투수"라며 "최근 두 시즌동안 1군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전력감으로 바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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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가 윤호솔을 품에 안으며 투수력을 보강했다.

LG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내야수 채은성의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윤호솔을 지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북일고등학교 출신 윤호솔은 2013년 우선지명선수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2014년부터 5시즌 동안 통산 118경기에 출전해 6승 6패 15홀드, 평균자책점 5.45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52경기 등판에 3승 5패 7홀드 평균자책점 4.04다.

LG는 "윤호솔은 힘 있고 좋은 스피드의 직구를 주무기로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활용할 수 있는 우완투수"라며 "최근 두 시즌동안 1군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전력감으로 바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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