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리응원엔 3만 명 정도 모일 듯…광화문광장에 경찰 870명

이강 기자 입력 2022. 11. 28.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오늘(28일) 경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870여 명을 투입해 거리응원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오늘 밤 10시에 시작되는 대표팀 경기 응원 인파가 광화문광장에만 3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오늘(28일) 경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870여 명을 투입해 거리응원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오늘 밤 10시에 시작되는 대표팀 경기 응원 인파가 광화문광장에만 3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일반 경찰관 150명과 기동대 12개 부대 700여 명, 특공대 20명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 도원축구전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양종합경기장,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 신한대 실내체육관 등 5곳에도 응원객이 모일 것으로 보고 기동대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기동대와 특공대를 배치해 행사장 질서 유지와 대테러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