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 본격 가동…위원장에 정다은

박준배 기자 2022. 11.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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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불합리한 조례 정비와 개선을 위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조례정비특별위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정다은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임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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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까지 조례 운영 실태조사·개선방안 마련
정다은 광주시의원./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의회가 불합리한 조례 정비와 개선을 위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조례정비특별위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정다은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임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은 명진, 박미정, 박수기, 서임석, 이귀순,이명노, 채은지 의원이 참여한다.

조례정비특위는 행정수요의 변화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조례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조례가 당초 입법 취지와 목적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내년 11월30일까지 1년 간 조례 운영 실태 조사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조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다은 위원장은 "조례의 운영과 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조례 일제 정비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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