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쇼트트랙 국대 출신 코치, 10대 제자들 불법 촬영 · 성추행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소년 쇼트트랙팀을 지도했던 코치가 미성년 제자들을 성추행하고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오늘(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및 불법촬영) 혐의로 40대 코치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A 씨는 서울의 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유소년 쇼트트랙팀 코치로 활동하면서 10대 제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빙상계에 또다시 성폭력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소년 쇼트트랙팀을 지도했던 코치가 미성년 제자들을 성추행하고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오늘(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및 불법촬영) 혐의로 40대 코치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A 씨는 서울의 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유소년 쇼트트랙팀 코치로 활동하면서 10대 제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아픈 학생들을 마사지해준다면서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A 씨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학부모들이 지난 23일 경찰에 A 씨를 고소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가 여러 명이라면서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빙상연맹은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스포츠 윤리센터에 사안을 신고하고 사실 확인에 들어가 피해자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결과와 별개로 A 씨에 대해 최소 자격 정지에서 영구 제명에 이르는 징계를 서둘러 내리겠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 '이전 검토'
- 가나전 중계 앞둔 박지성 · 이승우…“제 예상은!”
- “한국이 일본과 가장 다른 건…” FIFA 기술위원들의 예상
- 벤투호가 공들여온 '세트피스'…오늘 가나전에서 빛날까
- 24년 만의 본선 승리 대이변…모로코 팬들, 타국서 난동
- 이상민 해임 건의 꺼낸 민주당…국힘 “국조 보이콧 검토”
- 양양 헬기 추락, 원인 조사 난항…미신고 탑승 경위 조사
- “증거 공개” vs “황당 주장”…츄 퇴출, 역대급 촌극 될까?
- 김민경, 태국 사격대회 출전→코로나19 확진 판정
- 월드컵 역사상 가장 이색적인 장면?…여성용품으로 응급조치 받은 캐나다 축구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