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굿모닝FM’·장성규 ‘4시엔’, FM4U 패밀리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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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가 '2022 MBC FM4U 패밀리데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MBC FM4U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이어온 전통 있는 행사로 12월 1일 목요일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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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BC라디오가 ‘2022 MBC FM4U 패밀리데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MBC FM4U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이어온 전통 있는 행사로 12월 1일 목요일 단 하루,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2022 MBC FM4U 패밀리데이’는 ‘베스트일레븐’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당일이 카타르 월드컵 기간이며, FM4U를 대표하는 디제이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파이팅 있는 진행으로 열심히 달리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 뉴페이스들의 주요 프로그램 이동
먼저 ‘유죄인간’ 이석훈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굿모닝 FM’ 청취자들의 바쁜 아침을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어루만진다. 갓세븐 영재는 ‘정오의 희망곡’으로 자리를 옮겨 나른한 오후에 활기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휴가를 떠난 김신영 대신에 스페셜 DJ로 활약 중인 가수 나비는 ‘푸른밤’으로 이동해 평소의 하이텐션을 가라앉히고 분위기 있는 심야 DJ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패밀리 데이 시작을 책임질 ‘세상을 여는 아침’의 안주희 아나운서는 밝고 명랑한 평소의 모습 그대로 이벤트의 시작을 화끈하게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M4U를 대표하는 DJ 배철수는 ‘브런치 카페’에서 청취자들을 만난다. 분위기 있는 카페가 어울리는 그의 목소리와 팝송이 아닌 가요를 소개하는 특별한 순간을 들을 수 있다. 올해로 ‘오늘아침’을 진행한 지 10년이 되는 베테랑 DJ 정지영은 처음으로 ‘음악캠프’를 방문한다. 얼마 전,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한 그는 예의 우아한 분위기와 목소리로 ‘음악캠프’의 고급진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지영이 주인으로 있는 ‘오늘아침’에는 안영미, 뮤지가 출전한다. 잔잔한 아침에 어떤 신선한 충격이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두시의 데이트’에는 안영미, 뮤지 콤비를 대신해 떠오르는 만담 커플 옥상달빛이 등장한다. 입담으로는 어떤 듀오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옥상달빛의 즐거운 진행을 기대해본다.
매일 일찍 일어나느라 고생하는 장성규 DJ는 이날 ‘4시엔 장성규입니다’를 맡아 간만에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다양한 구성과 빠른 템포의 아침 프로그램 진행을 하다가 오후 프로그램에와서는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관록의 윤도현 DJ는 이벤트를 준비하며 ‘친한친구’로 가고 싶다며 먼저 제안을 해왔다고 한다. 젊은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새로운 감성을 얻고 경험해보고 싶었다는 그가 보여줄 멋진 목소리와 소통 능력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12월 1일 진행되는 ‘MBC FM4U 패밀리데이’(수도권 91.9MHz)는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19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라디오 ‘미니’와 유튜브 채널 ‘봉춘라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로도 참여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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