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 '2022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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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는 지난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이하 PRC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류제홍 프로보에듀 대표는 "2014년 국내 대회로 시작했던 PRC 대회가 올해는 예선에만 세계에서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지원할 만큼 성장했다"며 "에이럭스는 해외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PRC 대회를 명실상부 국제 최대 규모의 로봇 코딩 대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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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는 지난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이하 PRC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PRC 대회는 올해 8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로봇 경진대회다. 세계 1만여명의 초등학생이 이번 대회 예선에 접수했으며, 이 중 1000여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참가국은 △대한민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로 총 5개국이다. 각국에서 열린 경기는 유튜브 '프로보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참가 학생·학부모 등 10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에서 경기를 시청했다.
대회는 에이럭스 대표 로봇으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보유한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으로 조정해 빠른 스피드로 승부를 겨루는 '스피드 터치 커넥트' '스피드 터치 테크닉', 'LED 터치 테크닉'과 드론으로 3차원의 공간을 신속하게 이동하며 미션을 통과하는 '스피드 드론' 그리고 초등 저학년 및 유아들이 코딩 미션을 통해 논리를 겨루는 '비누 푸쉬&런' 등 총 5종목이 진행됐다. 종목별 우수자에게 월드챔피언,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했다.
'스피드 터치 커넥트' 월드챔피언 수상자 용죽초 심현서 학생은 “대회 참가자가 매우 많아 우승을 노리기보다는 즐기자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며 “해외 아이들과도 경쟁해 얻은 상이라 더욱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류제홍 프로보에듀 대표는 “2014년 국내 대회로 시작했던 PRC 대회가 올해는 예선에만 세계에서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지원할 만큼 성장했다“며 “에이럭스는 해외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PRC 대회를 명실상부 국제 최대 규모의 로봇 코딩 대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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