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코오롱글로벌, 다음달 ‘평촌 센텀퍼스트’ 공급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DL이앤씨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서 ‘평촌 센텀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 등이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2023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고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마감을 사용한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유리 난간 창호, 폴리싱 타일 아트월(전용 46㎡ 이상) 등이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과 더불어 주방 특화(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상부장 조명), 친환경 자재 가구 등의 디자인 항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이 조성되며 이곳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된다.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목욕 시설도 갖춘다. 게스트하우스,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조성된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