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박원숙→윤미라 깜짝 전화 연결에 눈물(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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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식구들이 대거 출연 예정이다.
임채무와 임현식은 '전원일기'와 함께 당시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한지붕 세가족'의 주역이기도 하다.
'한지붕 세가족'은 임현식, 박원숙, 임채무, 윤미라 및 강남길, 김혜수, 심양홍, 김애경, 최주봉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출연하며 1986년부터 1994년까지 8년 동안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전원일기'와 함께 국민 드라마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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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식구들이 대거 출연 예정이다.
임채무와 임현식은 '전원일기'와 함께 당시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한지붕 세가족'의 주역이기도 하다. '한지붕 세가족'은 임현식, 박원숙, 임채무, 윤미라 및 강남길, 김혜수, 심양홍, 김애경, 최주봉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출연하며 1986년부터 1994년까지 8년 동안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전원일기'와 함께 국민 드라마로 불렸다. '전원일기'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장수 드라마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김용건은 '전원일기'의 최불암, 김혜자처럼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가족인 박원숙, 임현식도 실제 부부인 줄 알았던 사람이 많았다"며 당시 뜨거웠던 인기를 회상한다. 이어 김용건은 '한지붕 세가족'의 히로인 '순돌이 엄마' 박원숙에게, 임채무는 극 중 부인이었던 윤미라에게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깜짝 놀랄 근황을 듣게 되고 이에 김수미는 눈물까지 흘린다. 김용건과 임채무는 적극적으로 꼭 다시 만나자, 라며 기약해,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한지붕 세가족'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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