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제1회 철원 DMZ 두루미 생태마당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두루미 월동지인 철원에서 오는 12월 2~3일 이틀간 제1회 철원 DMZ 두루미 생태마당이 개최된다.
'두루미 보러가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철원 두루미 운영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의 후원으로 지자체가 아닌 지역주민협의체가 마련한 국내 최초의 두루미 생태 한마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두루미 월동지인 철원에서 오는 12월 2~3일 이틀간 제1회 철원 DMZ 두루미 생태마당이 개최된다.
‘두루미 보러가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철원 두루미 운영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의 후원으로 지자체가 아닌 지역주민협의체가 마련한 국내 최초의 두루미 생태 한마당이다. 철원군 양지리 철새 보는 집과 동송읍 DMZ두루미평화타운, 민통선내 두루미 월동지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학술세미나와 먹이주기, 사진전시회,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DMZ 철새 평화타운 운영협의체는 민통선내 마을인 양지리와 대마리, 이길리, 정연리의 이장 및 대표를 비롯해 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농민회, 두루미 사진동호회, 두루미 학교, 철원군 조류보호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백종한 철원 두루미 운영협의체 회장은 “천연기념물이자 국제멸종위기종인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철원에서 두루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철원 두루미의 날을 지정해 매년 철원을 찾는 두루미를 보호하고 자연생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59.3㎝ 폭설 ‘아수라장’…주말휴일 영동·산간 눈 폭탄
- 수도권 투자처 강원 부동산 ‘흔들’…올해 신규분양 작년 ‘반토막’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