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강남타운 5년 만에 새단장···프리미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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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강남 타운매장을 5년 만에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 강남 타운은 하루 유동인구만 100만 명에 달하는 강남대로 한 가운데 위치한 뷰티 랜드마크다.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유동인구의 대다수가 20~30대인 상권에 위치한 만큼 올리브영은 강남 타운을 젊은 소비층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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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강남 타운매장을 5년 만에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 강남 타운은 하루 유동인구만 100만 명에 달하는 강남대로 한 가운데 위치한 뷰티 랜드마크다.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유동인구의 대다수가 20~30대인 상권에 위치한 만큼 올리브영은 강남 타운을 젊은 소비층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 방점은 '고객 체험'과 '트렌드 큐레이션'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식품 특화존을 도입했다. 상품 기획(MD) 전략과 연계한 '클린·비건뷰티', 여성 특화존 'W케어' 등 전략 상품군도 전진 배치했다. 특히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고,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 등을 입점시켰다.
2층 식품 특화존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이너뷰티와 슬리밍 등 건강식품뿐 아니라 주류, 전통주, 와인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프리미엄 화장품과 주류, W케어 등 올리브영의 전략 상품군을 소개하며 강남대로의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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