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난심리회복지원 워크숍 울산서 열려…우수사례 공유

김근주 2022. 11.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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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국 재난심리회복지원 연수회가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전문성을 높이고,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재난심리회복지원 정책 소개 및 센터 역할 발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 발표 ▲ 재난심리회복지원 우수사례 발표 ▲ 재난 유형별 심리지원 모의훈련 및 발전 방향 토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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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심리회복 상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전국 재난심리회복지원 연수회가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전국 순회 행사로 올해는 울산시가 개최 도시로 선정돼 29일까지 열린다.

시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전문성을 높이고,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재난심리회복지원 정책 소개 및 센터 역할 발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 발표 ▲ 재난심리회복지원 우수사례 발표 ▲ 재난 유형별 심리지원 모의훈련 및 발전 방향 토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적 고통을 겪는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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