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제자 SON 경계’ 가나 감독, “팀 전체가 막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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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옛 제자' 손흥민과의 맞대결을 기대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훈련했을 당시, 그를 지도했던 바 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손흥민은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며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코치할 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성격도 아주 좋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였다. 규율이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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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옛 제자' 손흥민과의 맞대결을 기대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 2위(1무, 승점 1), 가나는 조 4위(1패, 승점 0)에 올라 있다.
경기에 앞서 아도 감독은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훈련했을 당시, 그를 지도했던 바 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손흥민은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며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코치할 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성격도 아주 좋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였다. 규율이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게 미래를 봤고, 1군 팀에 추천하기도 했었다"라며 "그는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팀 전체가 그를 막을 것이며 이 부분이 경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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