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제자 SON 경계’ 가나 감독, “팀 전체가 막아낼 것”

하상우 기자 2022. 11. 28.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옛 제자' 손흥민과의 맞대결을 기대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훈련했을 당시, 그를 지도했던 바 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손흥민은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며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코치할 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성격도 아주 좋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였다. 규율이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나 축구대표팀의 오토 아도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옛 제자' 손흥민과의 맞대결을 기대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 2위(1무, 승점 1), 가나는 조 4위(1패, 승점 0)에 올라 있다.

경기에 앞서 아도 감독은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훈련했을 당시, 그를 지도했던 바 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손흥민은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며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코치할 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성격도 아주 좋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였다. 규율이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게 미래를 봤고, 1군 팀에 추천하기도 했었다"라며 "그는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팀 전체가 그를 막을 것이며 이 부분이 경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