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강조 행보…이재명 상임위 출석률은?

2022. 11.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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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권지웅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허성무 전 창원시장

[이용환 앵커]
이재명 대표가 이제 민주당 대표이면서 현직 국회의원 아니겠습니까? 상임위원회는 국방위원회 소속입니다. 영상 먼저 하나 보시죠. 이재명 대표가 이제 상임위원회가 국방위원회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17번 정도 회의가 있었답니다, 상임위. 그런데 출석한 건 7차례에 불과하고 결석과 청가, 청가는 이제 사유를 적고 어쨌든 출석은 안 하는 것이죠. 그래서 7차례만 참석을 했다. 출석률이 41.17%다.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를 가리지 않고 참석률 꼴찌를 기록했다.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저 출석률과 더불어서 국회의원은 입법 활동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법안을 발의해서 법을 만드는 것인데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 지금까지 법안을 세 건 발의했답니다. 그리고 민주당 대표가 된 이후에는 법안을 발의한 게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일 잘하는 이재명 이미지에 조금 타격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데, 권지웅 대표께서는 조금 어떻게 보십니까? 상임위 출석률이 저조하다. 법안 발의 건수가 매우 미미하다. 이런 지적인데요.

[권지웅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당직을 맡고 있는, 그리고 그중에서도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과 조금 비교를 해봐야 관행이 어떤지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저는 뭐 관행이 어떻든 출석할 수 있게, 대표직을 운영할 수 있게 조금 변화해가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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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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