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클레빈저, CWS와 1년 계약 합의

이한주 기자 2022. 11. 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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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했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MLB 닷컴은 "클레빈저는 딜런 시즈, 랜스 린, 루카스 지올리토, 마이클 코펙으로 이어지는 화이트삭스 선발진에 합류한다. 올해 아메리칸리그(AL)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투수였던 자니 쿠에토가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빈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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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빈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했던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28일(한국시각) "화이트삭스와 클레빈저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디컬테스트가 진행 중이라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계약 규모는 8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35위로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클레빈저는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를 거쳐 2020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20시즌 종료 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2021년을 통째로 날린 클레빈저는 올해 복귀했지만 7승 7패 4.33의 평균자책점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1승 30패 평균자책점 3.39다.

올해 81승 81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화이트삭스는 선발진을 보강하기 위해 클레빈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MLB 닷컴은 "클레빈저는 딜런 시즈, 랜스 린, 루카스 지올리토, 마이클 코펙으로 이어지는 화이트삭스 선발진에 합류한다. 올해 아메리칸리그(AL)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투수였던 자니 쿠에토가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빈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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