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I"…임연실 피아노 독주회

김정한 기자 2022. 11.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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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연실의 독주회가 내달 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I No. 1, No. 2, No. 23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연주를 통해 관객들은 베토벤 소나타 작품에 대한 정확한 리듬과 완벽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대담한 화성의 표현, 터치의 다양성, 동시에 흔들리지 않는 절제되고 신중한 감정 표현으로 연주되는 베토벤 소나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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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12월2일
임연실 피아노 독주회(이든예술기획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피아니스트 임연실의 독주회가 내달 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I No. 1, No. 2, No. 23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연주를 통해 관객들은 베토벤 소나타 작품에 대한 정확한 리듬과 완벽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휘감아 치는 건반을 울리는 강렬함(포르티시모), 그리고 그 속에 잔잔히 흐르는 우아함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준다.

대담한 화성의 표현, 터치의 다양성, 동시에 흔들리지 않는 절제되고 신중한 감정 표현으로 연주되는 베토벤 소나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임연실은 이화여대 피아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마쳤다. 또한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교에서 가곡반주과를 수료했다.

2007년 귀국 후 '현음회' 연주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뮤직 페스티발에 초청받고 있으며 협연, 독주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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