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지구방위대장 맡아 지구 종말 알린다 ('아포칼립스')

2022. 11.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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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지구방위대 대장으로 변신한다.

장성규는 28일 첫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이하 ‘아포칼립스’)에 합류한다.

‘아포칼립스’는 국내 최초의 지구 종말 공상 과학 버라이어티다. 미래학자들이 경고하는 8개의 종말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분석해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방위대원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매회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학적 분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구 종말을 예측한다.

생생한 VFX(시각적인 특수효과, Visual Effects) 시뮬레이션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인류 멸망 시나리오를 파헤친다. 소행성 충돌, 핵전쟁, 바이러스, 기후위기 등 지구 종말이 더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장성규는 ‘혼돈의 지구방위대’ 대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지구 종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심도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 = ‘아포칼립스’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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