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코피 나자 ‘탐폰’ 끼우고 달린 캐나다 노장[2022 카타르 월드컵]
양다훈 2022. 11.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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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축구선수가 월드컵 경기 도중 코피가 나자 급한대로 여성용품 탐폰 코에 넣는 응급조치를 받고 그라운드를 밟아 눈길을 끌었다.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축구 대표팀의 주장 아티바 허친슨(39·베식타스 JK)은 조별리그 F조 2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후반전 중반쯤 허친슨은 코피가 났고 캐나다 의료진들은 신속히 출혈을 막기위해 탐폰을 허친슨 코에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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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축구선수가 월드컵 경기 도중 코피가 나자 급한대로 여성용품 탐폰 코에 넣는 응급조치를 받고 그라운드를 밟아 눈길을 끌었다.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축구 대표팀의 주장 아티바 허친슨(39·베식타스 JK)은 조별리그 F조 2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후반전 중반쯤 허친슨은 코피가 났고 캐나다 의료진들은 신속히 출혈을 막기위해 탐폰을 허친슨 코에 끼웠다. 허친슨은 그렇게 그라운드로 나갔고 이를 본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캐나다는 이날 4-1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울러 허친슨은 역대 월드컵 최고령자로 주목받았다. 그는 39세 288일에 월드컵 첫 경기를 치렀는데 기존 최고령자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39세 256일로 첫경기에 나섰던 아르헨티나 앙헬 라부루나였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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