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한국 대 가나전 '승리' 예언…우루과이전 무승부 이어 또 적중할까 ('히든 카타르')

태유나 2022. 11.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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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가 가나전에 앞서 첫 방송 된다.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 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 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정형돈이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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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사진제공=MBC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가 가나전에 앞서 첫 방송 된다.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 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 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정형돈이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오늘(28일) 오후 7시 35분부터 가나와의 대결에 앞서 관전 포인트와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안정환은 지난 우루과이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우루과이 선수들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그 예측은 적중해서 김성주는 물론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과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우루과이전 예언을 해달라는 김용만 정형돈에게 “비겨도 좋을 것 같다”라며 '무승부 예언'을 했는데, 이는 실제 경기 결과로 이어져 베테랑 축구인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 밖에 안정환과 김성주 이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시청률 1위’의 중계 콤비답게 예측을 통한 경기 시뮬레이션 등 온 힘을 다하며 하프타임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예상된 상황은 실전에서 거침없는 해설로 시청자와 현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이에 타 방송사 중계진들도 이들이 있는 곳을 사랑방처럼 들러 파이팅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에도 이들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서포터즈 용만과 형돈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도 우루과이전 직후 시작된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를 모니터하며 곧이어 맞붙게 될 가나의 전술과 상황에 예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안정환은 막강한 개인기로 경기력이 좋은 가나를 견제하면서도 거침없는 히든 예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상대 팀을 조급하게 만든 극강의 대한민국!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태극 전사들의 활약과 함께 가나전에 관련된 히든 정보는 이날 오후 7시 35분 방송되는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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