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용 선박플랜트硏 소장 “창의적 청색기술 창출 선도할 것”

입력 2022. 11. 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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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8일 홍기용(사진)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홍기용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합적 연구체계 구축 ▷소통하는 조직 운영 ▷연구소의 국제 경쟁력 향상 등 KRISO가 '창의적 청색기술 창출의 선도 연구기관'이 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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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용 KRISO 소장이 28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KRISO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8일 홍기용(사진)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홍기용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합적 연구체계 구축 ▷소통하는 조직 운영 ▷연구소의 국제 경쟁력 향상 등 KRISO가 ‘창의적 청색기술 창출의 선도 연구기관’이 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밝혔다.

홍 소장은 “정부출연연구소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안정적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계와의 적극적 연계를 추진하며, 국제표준을 선도하겠다”며 “3대 추진전략이 직원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책임과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사에 이어 진행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를 통해서는 안전한 일터조성과 더불어 안전문화의 확산 의지도 내비쳤다.

홍기용 소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해양공학 박사를 취득한 뒤 1995년 KRISO 입소 후 단장, 부장, 선임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회장, 국제에너지기구 해양에너지 이행협약 집행위원회 부의장 등의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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