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임신’ 고딩맘, 4세 아들 소아암 투병에 눈물...“새 남친이 아이 보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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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에 임신, 4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예진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현재 소아암 투병 중인 아들과 단둘이 지내는 김예진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어 공개된 집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아들의 사진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부은 것 같다"는 출연진의 이야기에 김예진은 "사실 아들이 '망막모세포종'이라는 소아암에 걸려 항암 치료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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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에 임신, 4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예진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현재 소아암 투병 중인 아들과 단둘이 지내는 김예진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김예진은 “현재 아이와 단둘이 살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협의 이혼했음을 밝힌다.
이어 공개된 집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아들의 사진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딸처럼 예쁜 모습에 놀란 윤소이는 “진짜 아들이라고?”라며 반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내 엄마 품에서 잠들었다가 깬 ‘민머리’ 상태의 아들 모습이 공개돼 걱정의 눈빛을 보낸다.
“부은 것 같다”는 출연진의 이야기에 김예진은 “사실 아들이 ‘망막모세포종’이라는 소아암에 걸려 항암 치료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개그우먼 박미선과 배우 윤소이(본명 문소이) 등은 “어린아이가 항암 치료라니 얼마나 힘들까…”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이윽고 전 출연진은 눈물을 쏟는다.
이런 가운데 김예진의 집에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한다.
이를 본 아들은 “아빠”라고 외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해당 남성이 자신의 남자 친구라고 고백한 김예진에게 박미선은 “인연은 따로 있었네”라고 흐뭇해하고,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 역시 “남자 친구, 진짜 대박이야”라고 감탄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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