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바이포, 콘텐츠업계 중국 내 OTT 확대 기대… 中 기업 고객사 확보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1.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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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되며 콘텐츠업계에 중국 판로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포바이포의 주가가 강세다.

6년 만에 양국 정상이 문화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국 OTT에 한국 영화가 상영되면서 콘텐츠업계에 콘텐츠 수출 확대를 기대감은 커지는 분위기다.

최근 콘텐츠업계 중국 판로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포바이포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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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되며 콘텐츠업계에 중국 판로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포바이포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후 1시30분 현재 포바이포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5.35%)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 후 중국 OTT에서 한국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한 것과 관련해 정상회담 비공개 논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서로 공감한 데 따른 조치로 해석했다.

6년 만에 양국 정상이 문화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국 OTT에 한국 영화가 상영되면서 콘텐츠업계에 콘텐츠 수출 확대를 기대감은 커지는 분위기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OTT 실적 부진으로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중국 시장이 열린다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 있다"며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매출액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감형 콘텐츠 전문제작사 포바이포는 지난해 연매출 40조원에 달하는 중국 거대기업 수낙차이나(SUNAC CHINA, 융창중국)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수낙차이나가 운영하는 대형 테마마크에 필요한 초고화질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포바이포는 수낙차이나가 중국 저장성에서 운영하는 '하이엔 테마파크(Haiyan Sunac Land)'에 필요한 초고화질 콘텐츠를 입찰경쟁을 통해 수주했다.

최근 콘텐츠업계 중국 판로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포바이포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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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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