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 주바츠, 31점-29리바운드 활약…'아깝다, 30-30'

김동찬 2022. 11.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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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센터 이비차 주바츠(25·213㎝)가 31점, 29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주바츠는 31점을 넣고 리바운드 29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리바운드 하나만 더 잡았더라면 30-30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던 주바츠는 경기 종료 3분 40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주바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0번째 리바운드를 정말 잡고 싶었다"며 "20-20도 처음이라 엄청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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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를 잡는 LA 클리퍼스 주바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센터 이비차 주바츠(25·213㎝)가 31점, 29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쳤다.

LA 클리퍼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114-100으로 이겼다.

최근 2연패를 끝낸 LA 클리퍼스는 12승 9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주바츠는 31점을 넣고 리바운드 29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NBA에서 한 경기 30득점, 30리바운드 이상은 2018년 3월 드와이트 하워드가 샬럿 호니츠 유니폼을 입고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32점, 30리바운드를 한 것이 최근 사례다.

2000년 이후로는 2010년 11월 당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이던 케빈 러브가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31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한 것까지 딱 두 번 나온 기록이다.

리바운드 하나만 더 잡았더라면 30-30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던 주바츠는 경기 종료 3분 40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주바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0번째 리바운드를 정말 잡고 싶었다"며 "20-20도 처음이라 엄청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 28일 NBA 전적 >

브루클린 111-97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137-114 미네소타

LA 클리퍼스 114-100 인디애나

마이애미 106-98 애틀랜타

보스턴 130-121 워싱턴

클리블랜드 102-94 디트로이트

멤피스 127-123 뉴욕

필라델피아 133-103 올랜도

밀워키 124-115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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