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장한다면 누가 나오나?” 가나도 출전 여부에 촉각
김민기 기자 2022. 11. 28. 13:27
김민재(나폴리)의 출전 여부에 가나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나 매체 가나사커넷은 27일(현지시각) 김민재가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에 주목하며 “김민재는 (한국의) 중요한 선수로, 그의 부재는 팀에게 큰 타격이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황희찬은 출전이 어렵고, 김민재는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만약 김민재가 결장한다면 권경원(감바 오사카)이나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이 그의 자리를 메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상대로선 핵심 경계 대상이다. 이 매체는 “가나 같이 공격이 빠른 팀을 상대하기 위해선 김민재가 가진 스피드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김민재의 존재감은 이미 손흥민의 수준에 이르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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