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교사 부천서 거위털 조끼 훔쳤다가 CCTV에 덜미

윤원진 기자 2022. 11.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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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천원미경찰서는 교사 A씨(60·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5시쯤 부천의 한 복합상가 2층 의류 매장에서 9만9000원짜리 거위 털 조끼 한 벌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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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복합상가 매장서 절도…도 교육청 '징계' 방침
ⓒ News1 DB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천원미경찰서는 교사 A씨(60·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5시쯤 부천의 한 복합상가 2층 의류 매장에서 9만9000원짜리 거위 털 조끼 한 벌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매장 인근 폐쇄회로(CC)TV로 A씨가 옷을 몰래 가져간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와 별개로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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