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콘서트 취소에 사과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하겠다"

정혜원 기자 2022. 11.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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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콘서트 취소에 사과했다.

27일 별은 다음달 3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취소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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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별. 출처ㅣ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별이 콘서트 취소에 사과했다.

27일 별은 다음달 3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취소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별은 "저 역시 너무나도 설레이며 준비하고 있었는데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 이렇게 임박하여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미리 시간을 비워두시고 예매해주신 분들께 정말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이 많이 무겁다"라며 "더 좋은 시기에 잘 준비해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빠르게 재정비해 다시 공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하겠다. 꼭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별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도 이날 "12월 3일 예정이었던 별 단독 콘서트가 주관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관객 여러분께 최상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하여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예매한 티켓은 환불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며 "횐불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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