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김정선 작가 "덕자 가장 인상 깊어…웃기고 의리있다" [N현장]

안은재 기자 2022. 11. 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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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김정선 작가가 가장 인상깊은 출연자로 유튜버 덕자를 꼽았다.

티빙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보물찾기'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채성욱 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가장 인상깊은 출연자는 누구였냐는 물음에 김정선 작가는 "개인적으로 덕자씨가 가장 인상깊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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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작발표회
사진제공=티빙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보물찾기' 김정선 작가가 가장 인상깊은 출연자로 유튜버 덕자를 꼽았다.

티빙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보물찾기'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채성욱 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가장 인상깊은 출연자는 누구였냐는 물음에 김정선 작가는 "개인적으로 덕자씨가 가장 인상깊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일반인은 결국 뿜어져나오는 매력과 말투가 방송에서 중요하다"라며 "덕자 씨가 웃기시고 의리도 있어서 재밌게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보물찾기' 1화에서는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는 부분에서 여성은 자신의 팀에 안 끼워주려는 등 약자를 배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김정선 작가는 이와 관련해 출연자 선정에 대해 "연예인들이 했으면 여자를 배제하지 않았을 것 같다"라며 "내 눈앞에 돈이 있다면 나에게 유리한 사람을 선정한다, 자기 욕심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을 위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이어 "사람들은 1회에는 자기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다"라면서도 "처음부터 욕망을 드러내는 게 요즘 세상에 맞지 않나, 솔직하고 감정을 잘 표현하는 친구들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현금 5억원을 찾는 보물찾기 게임인 '보물찾기'는 오는 12월2일 처음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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