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그랜트, 유럽여자프로골프 대상·신인상 수상

문성대 기자 2022. 11. 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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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그랜트(23·스웨덴)가 2022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그랜트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알페리니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안달루시아 코스타 델 솔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4승을 수확한 그랜트는 대상과 신인왕을 휩쓸었다.

그랜트는 올해 17개 대에서 14차례나 톱10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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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LET 17개 대회에 출전해 4승, 톱10 14차례 올라

[시가현=AP/뉴시스] 린 그랜트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린 그랜트(23·스웨덴)가 2022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그랜트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알페리니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안달루시아 코스타 델 솔 오픈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4승을 수확한 그랜트는 대상과 신인왕을 휩쓸었다.

지난 3월 조버그 레이디스 오픈, 5월 더 미트 벨지언 레이디스 오픈, 6월 볼보 카 스칸디나비안 믹스트, 8월 스카프토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랜트는 올해 17개 대에서 14차례나 톱10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그랜트는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올해의 선수 수상 가능성도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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