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상민 파면 압박…여 "국조 할 이유 없어"
보도국 2022. 11. 28. 13:14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오늘(28일) 안에 파면하라는 민주당 압박에 여야가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하는 이유는 진상을 밝혀 책임을 지우기 위해서"라며 "결론이 나기 전에 파면 요구를 한다면 국정조사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무총리도, 장관도, 심지어 대통령도 진지하게 사과하는 것 같지 않다"며 "민주당이 나서서 책임을 물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호영 #이재명 #행안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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