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홍성민·임창민·변시원·정현민 영입…마운드·내야 보강

류한준 2022. 11. 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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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베테랑 투수와 내야수를 영입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임창민, 홍성민, 변시원(이상 투수) 정현민(내야수)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천만원, 정현민은 3천만원에 계약했다.

그는 키움히어로즈에 지명된 내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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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베테랑 투수와 내야수를 영입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임창민, 홍성민, 변시원(이상 투수) 정현민(내야수)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정현민(23)을 영입했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천만원, 정현민은 3천만원에 계약했다.

임창민은 다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광주 동성고와 연세대를 나와 지난 2008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고 2009년 히어로즈에서 1군에 데뷔했다.

현대 유니콘스,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를 거친 베테랑 투수 임창민이 다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NC 시절 투구하는 임창민.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이적했고 이후 중간계투와 마무리로 주로 활동했다. 임창민은 두산 베어스로 다시 한 번 유니폼을 바꿔입고 올 시즌을 뛰었다.

32경기에 등판해 27.1이닝을 소화하며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3.95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436경기에 나와 450.1이닝을 던졌고 25승 27패 96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3.86이다.

홍성민은 강릉고와 한양대를 나와 지난 2012년 KIA 타이거즈에 6라운드 56순위로 지명됐다. 그는 FA 보상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로 와 중간계투진에 힘을 실었다.

그는 2019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홍성민은 올 시즌 53경기에 등판해 41.1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3.92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프로 통산 성적은 305경기(348.2이닝) 15승 14패 5세이브 41홀드 평균자책점 3.77이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에 뛴 홍성민이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했다. 사진은 롯데 시절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는 홍성민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충암고를 나와 2012년 2라운드 13순위로 두산에 지명돼 KBO리그에 데뷔한 변시원은 2020년 KIA로 이적했고 올 시즌에는 1군 등판 경험은 없다. 그는 프로 통산 116경기에 출전해 121.2이닝을 던졌고 8승 1패 1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정현민은 율곡고를 나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전체 84번)로 히어로즈에 지명됐다. 그는 키움히어로즈에 지명된 내야수다.

아직까지 1군에서 뛴 경험은 없다. 정현민은 2020시즌 종료 후 방출됐으나 올해 마무리캠프를 통해 다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으며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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