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연기활동 원동력? 동서양 넘나드는 세계 진출”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홍수현이 세계 진출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12월 TV조선 드라마 '빨간 풍선'으로 복귀하는 배우 홍수현은 최근 주부생활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최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홍수현은 자유 분방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표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현은 배우로서 내면과 외면을 가꾸는 방법으로 ‘운동’을 강조했다. 홍수현은 “식단 관리를 까다롭게 하지 않는 대신 운동을 많이 한다. 촬영 때문에 부득이 운동을 못 하는 날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웨이트를 한다. 이렇게 운동한 지 10년쯤 됐다”며 남다른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골프, 수상스키, 유도 등 캐릭터를 위한 준비 혹은 취미 삼아 배운 운동도 무척 많다며 “액션 연기의 기회가 주어지면 멋지게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인터뷰에 나선 홍수현은 자신의 살림 비법으로 ‘비우기’를 꼽았다. 주변이 항상 깨끗하고 정돈돼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는 것. 또한 홍수현은 “징크스도 없다. 무언가를 의식하면 진짜 징크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굳이 의식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훨씬 더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꽉 차 있는 사람”이라며 “내 연기 활동의 원동력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세계 진출이다. 진심으로”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주부생활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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