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PD “인플루언서 출연 경계, 감정 표출 가능 인원 선택”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2. 11.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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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PD가 출연자 모객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채성욱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채성욱PD는 출연자 모객 과정에 대해서 "참가자들은 오픈 미션을 통해서 일반인을 모집했다. 500명 정도가 참여했고 일일이 인터뷰 하고 테스트를 해서 총 24명을 선발하게 됐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돈에 관한 서바이벌이니까 돈에 대한 욕망,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출해줄 수 있는 인원들을 뽑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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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김정선 작가-채성욱PD. 사진ㅣ티빙
‘보물찾기’ PD가 출연자 모객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언론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채성욱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채성욱PD는 출연자 모객 과정에 대해서 “참가자들은 오픈 미션을 통해서 일반인을 모집했다. 500명 정도가 참여했고 일일이 인터뷰 하고 테스트를 해서 총 24명을 선발하게 됐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돈에 관한 서바이벌이니까 돈에 대한 욕망,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출해줄 수 있는 인원들을 뽑았다”고 밝혔다.

참가자 중 인플루언서가 다수 있는 것에 대해 “인플루언서가 어떻게 하다보니까 많아졌다. 사실 처음엔 경계하고 조심했는데, 어쨌든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군지에 초점을 두고 뽑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물찾기’는 전국곳곳의 대규모 세트장 속 숨어있는 현금 5억을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 ‘싱어게인’ 채성욱PD와 ‘대탈출’ 김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강대형, 강승민, 강한, 김스테파니헤리, 김유정국, 김정균, 김태용, 교주, 나가이마오, 덕자, 맹민호, 바이퍼, 송영재, 오현민, 유비, 윤수빈, 이하니 ,임현서, 장지수, 전국진, 조니쿼니, 챔보, 최용준, 최유솔 (가나다 순) 등 방송인, 크리에이터, 봅슬레이 국가대표, 대기업 설비 엔지니어, 아나운서,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4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한다.

12월 2일 금요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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