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험산업 모니터링” 금융당국, IAIS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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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내년 글로벌 보험산업 모니터링 실시방안과 보험사 시스템 리스크 평가방법론 개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 보험감독기구 IAIS의 실무그룹인 거시건전성모니터링작업반(MMWG)회의를 개최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MMWG 서울 회의는 코로나 19 이후 이후 대면 회의가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개최돼 효과적인 글로벌 보험감독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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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의장국인 스위스, 부의장국인 미국을 비롯한 EU, 홍콩 등 주요국 보험감독기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해 MMWG 회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IAIS는 보험감독 관련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기구로 글로벌 보험시장의 안정성, 보험계약자 보호 등을 위해 보험감독 국제기준 제·개정 등을 담당한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와 더불어 3대 금융감독 국제기구 중 하나다. 국내 금융당국은 지난 1994년 IAIS 창립 시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MMWG는 글로벌 보험산업의 거시건전성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IAIS의 주요 실무그룹이다. 글로벌 보험산업의 시스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IAIS의 업무를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매년 주요 국가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리스크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금융안정위원회(FSB)에 제출하는 결과보고서도 작성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MMWG 서울 회의는 코로나 19 이후 이후 대면 회의가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개최돼 효과적인 글로벌 보험감독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당국은 국제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 #IAIS #MM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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