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작가 "'대탈출'과 차별점? 살기 위한 본능 담겨 있다"

황수연 기자 2022. 11. 28.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선 작가가 '대탈출'과 '보물찾기'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날 김정선 작가는 "'대탈출'이나 다른 서바이벌은 한 사람의 위너를 뽑거나 팀별로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나. '보물찾기'는 워낙 다수의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무엇보다 본인들이 하고 싶어서 이 판에 뛰어든 사람들이다. 목적에 따라 이합집산을 하기 때문에 살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누구를 져버려야 할지 알고 있다. 그런 재미가 더해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정선 작가가 '대탈출'과 '보물찾기'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27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언론 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채성욱 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보물찾기'는 전국곳곳의 대규모 세트장 속 숨어있는 현금 5억을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 방송인, 크리에이터, 봅슬레이 국가대표, 대기업 설비 엔지니어, 아나운서, 대학생 등 24명의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로 이루어진 플레이어들이 극한 상황 속에서 펼치는 치열한 두뇌싸움과 숨막히는 심리전을 담아냈다. 

이날 김정선 작가는 "'대탈출'이나 다른 서바이벌은 한 사람의 위너를 뽑거나 팀별로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나. '보물찾기'는 워낙 다수의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무엇보다 본인들이 하고 싶어서 이 판에 뛰어든 사람들이다. 목적에 따라 이합집산을 하기 때문에 살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누구를 져버려야 할지 알고 있다. 그런 재미가 더해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물찾기'는 오는 12월 2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