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베테랑 투수 임창민 영입…홍성민·변시원·정현민 합류

이지은 2022. 11.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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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수 임창민(37)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투수 홍성민(33)과 변시원(29), 내야수 정현민(23)도 합류했다.

키움은 28일 "선수단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 홍성민, 변시원과 내야수 정현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000만원, 정현민은 30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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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3명·내야수 1명 보강…임창민·홍성민 연봉 1억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베테랑 투수 임창민(37)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투수 홍성민(33)과 변시원(29), 내야수 정현민(23)도 합류했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으로 출전한 임창민. (사진=이데일리DB)
키움은 28일 “선수단 보강을 위해 투수 임창민, 홍성민, 변시원과 내야수 정현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000만원, 정현민은 3000만원에 계약했다.

2008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한 임창민은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2022시즌에는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뛰었다. KBO리그 통산 436경기에서 450⅓이닝을 던져 25승27패 56홀드 96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홍성민은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후 롯데 자이언츠와 NC에서 활약했다. 총 305경기에 나서 348⅔이닝 15승14패 4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남겼다.

충암고 졸업 후 2012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두산에 입단한 변시원은 2020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해 2021년까지 뛰었다. 통산 7시즌 성적은 116경기 8승1패 1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6이다.

정현민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전체 84번)에서 키움에 지명된 내야수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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