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임창민·홍성민·변시원·정현민과 계약…“선수단 보강”[오피셜]
김경학 기자 2022. 11. 28. 12:10
키움이 투수 임창민(37)과 홍성민(33)·변시원(29), 내야수 정현민(23)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창민과 홍성민은 각각 연봉 1억원, 변시원은 4000만원, 정현민은 3000만원에 계약했다.
2008년 현대에 입단한 임창민은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2022시즌에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KBO리그 통산 436경기에 나와 450.1이닝을 투구하며 25승 27패 56홀드 96세이브 평균자책 3.86을 기록했다.
홍성민은 2012년 KIA에 지명된 후 롯데와 NC에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305경기에 등판해 348.2이닝 15승 14패 4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 3.77을 기록했다.
변시원은 충암고 졸업 후 2012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두산에 입단한 뒤 2020년 KIA로 이적해 2021년까지 뛰었다. KBO리그 통산 7시즌 동안 116경기를 뛰었고, 8승 1패 1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 4.66을 기록했다.
키움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에 지명해 2020시즌 뒤 방출했던 내야수 정현민도 재영입했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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