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넘은 전통…목원대 음대 29일 '헨델 메시아' 연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2 헨델 메시아' 연주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위대한 감동과 영감으로 완성된 메시아를 음악대학 학생과 동문이 50년 넘게 연주해온 전통은 목원대의 큰 자랑"이라며 "메시아 공연이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온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감동으로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목원대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2 헨델 메시아' 연주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기선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 지휘로 소프라노 조용미, 메조소프라노 구은서, 테너 권순찬, 바리톤 여진욱 등이 출연해 목원대 음악대학 재학생·동문으로 구성된 225명의 합창단,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목원대 음악대학은 1971년 대전에서 처음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무대에 올린 뒤 매년 시민을 위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메시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원을 담은 오라토리오로 종교음악에서 나아가 바로크 시대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으로 꾸준히 연주되고 있다.
3부 구성 중 특히 2부의 합창곡인 '할렐루야'가 친숙하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위대한 감동과 영감으로 완성된 메시아를 음악대학 학생과 동문이 50년 넘게 연주해온 전통은 목원대의 큰 자랑"이라며 "메시아 공연이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온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감동으로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얼차려 중 쓰러진 훈련병 눈물의 영결식…국립현충원 안장 | 연합뉴스
- 강형욱 반려견 레오 '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당해 | 연합뉴스
- 인천 무의도서 바지락 잡던 노부부 바다에 빠져…남편 사망 | 연합뉴스
- 다락방에서 50여년만에 찾은 존 레넌 기타 39억원에 팔려 | 연합뉴스
-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연합뉴스
-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에 석방(종합) | 연합뉴스
- 용눈이오름 화장실 2m 내려앉아…"낡고 습기 차 발생" | 연합뉴스
- 서울 반려견 61만마리, 10집당 1마리…강남 많고 말티즈 인기 | 연합뉴스
- 도박사이트 업체 덮치니 억대 현금다발 '와르르'…5명 구속 | 연합뉴스
- "민원 제기했는데 불친절" 흉기로 아파트 경비원 찌른 입주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