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이용자·종사자 한 자리에'…소통의 날 첫 개최

계승현 2022. 11.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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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9일 처음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열고 전국 아이돌봄 지원사업 종사자,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자 등 400여 명과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로 연년생 육아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종사자들은 돌봄 활동을 하며 느낀 소명의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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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포스터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29일 처음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열고 전국 아이돌봄 지원사업 종사자,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자 등 400여 명과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로 연년생 육아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종사자들은 돌봄 활동을 하며 느낀 소명의식을 전한다.

이 자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 이용수기로 선정된 24명과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 35곳은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는다.

이중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충남 논산시, 경북 청도군 등 4개 기관은 현장의 호응도가 높은 운영 비법을 공유한다.

여가부는 내년도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호자와 아이돌보미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의 내년 초 개시를 앞두고 이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이 종사자 간 협력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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