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양양 헬기 사고 관련 임차 헬기 안전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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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는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 헬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 도내에서 운영 중인 임차 헬기의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도는 상황 관리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원인 파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도내 지자체가 운영 중인 임차 헬기의 안전성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임차 헬기 외에도 도 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헬기의 안전 점검도 계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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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는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 헬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 도내에서 운영 중인 임차 헬기의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양 헬기 추락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는 상황 관리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원인 파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도내 지자체가 운영 중인 임차 헬기의 안전성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양양군으로부터 요청이 오면 응급 구호비 지원과 유족에 대한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강원도에는 이번에 추락한 사고 헬기를 포함해 모두 9대의 임차 헬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임차 헬기 외에도 도 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헬기의 안전 점검도 계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27일)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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